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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onion)

양파 35kcal / 100g

 

양파의 효능은 수십 가지에 달할 정도로 많다. 매일 챙겨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고 할 정도로 '식탁 위의 불로초'라고 불린다.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잡는 청소부 양파 속에 풍부한 '크롬' 성분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혈당 조절을 돕는다. 양파의 알싸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황화아릴'은 혈관을 확대해 혈액이 잘 흐르게 해 혈압을 낮춰준다. 양파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콜레스테롤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만 나잇살 잡는 다이어트 식품 양파 껍질에 풍부한 '퀘르세틴' 성분은 지방흡수를 억제 또는 체내 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소화를 돕고 설사를 치료하며, 복부와 수족 냉증에 효과가 있다. 피로 해소 '황화아릴'은 피로 해소에도 좋다. 몸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재료가 비타민 B1이다. 그래서 비타민 B1다이어트에도 좋다. 체내에서 소비하지 못하고 남은 당분은 지방으로 변해 몸에 쌓인다.

 


•양파 어떻게 먹어야 할까?

 

 

양파는 수분이 전체의 90%를 차지하지만, 단백질, 탄수화물,비타민C,칼슘,인,철,등의 영양소가 다향 함유되어 있다.

 

 

중국인들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데 이상하게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심장병에 덜 걸린다고 한다. 그 이유 중의 하나로 양파가 지목된다. 우리가 양파를 자를 때 눈물을 흘리게 하는 성분인 바로 그 매운맛 '황화아릴'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높이는 작용을 해 불안 해소, 신진대사 촉진, 피로 해소, 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준다. '황화아릴' 성분을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양파 특유의 향과 매운맛으로 인하여 섭취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양파를 익히면 '황화아릴' 성분이 휘발된다. 하지만 양파의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끓여도 파괴되지 않고, 어떻게 조리하더라도 대부분 남아있다. 

 


• 양파 효능을 높이기 위한 조리법

 

퀘르세틴은 특히 양파껍질에 많다.

 

양파껍질 차 효능 양파껍질은 물에 끓여도 주성분인 퀘르세틴이 손실되지 않고 그대로 녹아 나와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이 퀘르세틴은 피를 맑게 해주고 혈전을 녹여주는 작용을 한다. 활용 방법 깨끗하게 씻은 양파 껍질을 3일 정도 햇빛에 말려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이다. 양파 껍질을 물 부은 냄비에 넣어 약 5분가량 끓여주면 된다. 양파 껍질 끓인 물은 금방 상하기 쉬우므로 먹을 만큼 끓여서 마시는 것이 좋다.

 

양파 초절임 효능 양파에는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고 세포가 노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퀘르세틴'이 들어있다. 식초 한 숟가락을 먹게 되면 '아데노신'을 생성하는데, 아데노신은 혈관을 팽창시켜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양파 초절임은 고혈압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양파 2kg, 물 7컵, 진간장 1컵, 5컵, 국간장 1.5컵, 식초 1컵, 다시마 4조각, 설탕 7큰술, 소금 2큰술

 

  • 양파를 작은 것으로 준비하고 저장 그릇에 차곡차곡 담는다.

  • 양념 재료를 혼합한 뒤 다시마를 넣고 끓여 식힌다.

  • 준비된 간장을 양파에 붓고 이틀에 한 번씩 3번을 간장만 따라 끓여서 식혀 붓고 냉장 보관한다.

 

양파 소금 효능 조미료 대신 매일 사용하는 소금에 양파를 활용하는 비법이다. 소금의 짠맛을 나게 하는 글루탐산과 양파의 당질 성분이 합쳐져 약간 단맛이 난다는 양파 소금.

  • 천일염을 물로 두 번 정도 깨끗하게 씻어 천일염에 붙어 있는 불순물을 제거한다.

  • 프라이팬을 중간 불에 놓고 소금에 양파즙을 적당히 부어 약 5분 정도 볶아주면 양파 소금이 완성된다.

 


Tip!

양파를 구매할 때는 뿌리와 싹이 나지 않고 손으로 눌러보았을 때 단단 것을 고른다. 껍질이 매끈하고 윤기가 흘러야 한다. 양파를 보관할 때는(실온 보관) 저온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종이봉투나 양파망 또는 바구니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둔다. 사용하다 남은 양파는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한다.

양파에 든 알리신은 혈액을 맑게 하는 최강의 성분이다. 씻으면 빠져나가므로 그냥 먹자. 꼭 물에 씻어야 한다면 3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가열할 때는 자른 뒤 15분 정도 두었다가 조리하면 유효성분이 파괴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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